날씨좋은 2014.03.28
중앙중학교에 또래상담클럽 첫 활동을 나갔습니다 
2014년 함께 하게 될 중앙중또래상담지기들은 아직 중1 어린 친구들이었습니다
이곳은 저희가 오늘 다녀온 중앙중의 전체적인 모습으로
학교 주변 북촌 한옥 마을도 있고 너무나 이뻣던 학교입니다.
일년간 함께할 선생님들의 자기 소개를 하고
YMCA의 소개와 또래상담 클럽에 대한 설명으로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에 또래상담반 친구들이 너무나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이 이쁘네요.
오리엔테이션 이후 YMCA의 [회원가입 신청서 쓰기]와
자신만의 [함께지킬 약속]을 열심히 적고 있는 모습입니다.
함께지킬약속은 또래 상담 클럽안에서 ' 나는 ~겠다 '라는 것들을 각자의 서약서에
자신의 약속을 적어보면서 일년의 활동을 열심히 할것을 다짐 하는 활동입니다.
친구들은 스스로도 해보고 모르는 부분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진지하게 활동에 임하였습니다.
개별로 함께 지킬 약속을 적어 본 후
서로 이야기해보고 적은 것들 중 5가지를 또래 상담 클럽의 약속을 정해보았습니다.
토론하여 정한 함께 지킬 약속을 전지에 옮겨 적으며 이쁘게 꾸며보았지요. 
서로의 의견도 이야기하면서 함께 꾸민 우리들의 수칙이 완성되었네요!
아이들에게 스스로가 정하여서 만든 또래 상담 클럽의 약속을
이야기해주시는 임수정선생님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자신들의 약속을 크게 읽어보는 것으로
이번 활동을 신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중앙중의 또래 상담 클럽은
한시간 반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어린 순수한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서 재미나게 활동을 하니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것같네요
다음 활동은 좀더 활기차게 활동을 재미나게 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