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 좋았던 2014.05.09일에 저희는
한양공고 또래상담클럽 2회기를 진행하고 왔답니다.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앞서 저희들은 아이들과 워밍업으로 지난 회기 활동의 이야기와
아이들이 참여한 YMCA 입회식 소감등을 서로 나눠보았답니다.
입회식때 우리 한양공고 아이들에 대한 칭찬도 많이 받아 아이들에게도 알려주었답니다~!
첫번째 활동은 [친구 인터뷰]로 진행되었답니다
친구인터뷰는 서로 돌아다니면서 빙고판에 친구를 인터뷰해서 적고
재미난 질문에 해당되는 친구가 발표자가 되어 자기 소개 발표를 하면서
빙고를 하는 재미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이해를 잘 하지 못하는 친구들에게는
다가가 좀 더 쉽게 이야기도 해주었어요.
인터뷰도 해주면서 친구들은 선생님의 이름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이름까지 좀 더 외우게된 계기가 된것같네요.
이렇게 서서 아이들 서로에게 또는 선생님들에게 까지 열심히
인터뷰들을 하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너무 열심히 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훈훈하더라구요 ~!^.^
이 모습도 서로에게 인터뷰를 하는 모습인데요 ㅎㅎ
워낙 12명이라는 소수로 진행되는 한양공고 또래상담 클럽 반은
커다란 한 책상에서 둘러앉으면 되어서 몇몇의 아이들은 앉아서 서로를 인터뷰 하기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아이들이 활달하게 좀더 움직였으면 했지만 ㅎㅎㅎ
아이들이 서로에게 인터뷰를 다 끝난 후 질문에 해당되는 아이들이
자기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빙고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남자아이들이라 좋아하는 것은 여자 싫어 하는것이 남자라는 대답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이 덕분에 많이 웃었답니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명찰 꾸미기]이였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얼굴을 관찰해보고 그려주는 활동이였습니다
서로 보면 웃기도 하는 즐거운 활동이 였어요
이 활동을 서로의 얼굴을 그리면서 서로에게 좀더 관심을 가지며 보도록 하기위한 활동이였답니다
아이들끼리 서로를 그리는 동안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장난칠땐 쳐도 그래도 집중을 할때 열심히 해주는 아이들
그래서 늘 활동하기가 너무너무 좋답니다
하지만 완성된사진들은 .....남자아이들의 장난끼로 만들어졌답니다...웃기게 ....
완성된 친구들의 사진을 가져와봤어요 ㅎㅎㅎㅎ
친구들에게 다 만들고 찍자고 해봤는데 결국 못찍은 친구도 있었어요
다음엔 아이들 모두를 찍는 것을 목표로 하겠어요!!
우리 2014년 한양공고 또래 상담 클럽반 아이들이랍니다
투덜이 기유!!
막 활동을 할땐 안 할것 같이 투덜투덜 말을 해두
그래도 늘 열심히 해주는 친구랍니다.
듬직한 용근이!!
이 친구는 작년에도 또래상담반을 했던 친구인데 또 신청을 하였답니다,.
말이 없고 과묵한 스타일 이지만 저희가
말을 걸거나 활동을 할땐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마운 친구랍니다
센스쟁이 준기!!
늘 활동을 할때 열심히 하는 친구인데
저희가 장난 을 걸거나 질문을 하면 센스있게 답을 해주게나
재치있게 답을 해주는 친구랍니다 ^.^
장난꾸러기 창천이
이 친구는 우리의 이야기에 다 맞 장구치는 장난꾸러기랍니다
그래도 활동에 열심히 하는 뭔가 한양공고 또래 상담반의 분위기 메이커 같은 친구랍니다
눈 웃음이 이쁜 지양이
창전이와 친구인데 반대로 말수가 적은 친구에요~
그래도 입회식도 활동을 할때도 열심히 참여해줘서 고마운 친구랍니다.
순둥이 같은 예훈이
예훈이는 정말 순하게 생겼고 성격까지 순둥순둥한 친구랍니다.
말수가 적은 조용한 친구이지만 모든 활동에
열심히 참가해주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회장 성호
와우~ 이친구도 작년에 활동을 했던 친구인데 활동도
너무나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는 보기가 좋은 친구랍니다
늘 눈웃음이 이쁜 친구인데 사진을 찍자니깐 시크한 표정을 짓던 개구장이
입회식때는 평화 교육땐 열심히 답도 하고 추모 행진때 인터뷰도 한 친구
한양공고 담당으로서 너무 뿌듯했답니다 ~ :-]
부끄럼 쟁이 재성이
재성이는 모델같이 키가 큰 친구랍니다
워낙 부끄럼을 많이 타는 친구인데 그래도 입회식도 활동도
발표도 시키면 열심히 잘하는 친구여서 고마운 친구랍니다
세번째 활동은 [과일사세요]라는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했어요
이 게임은 음악이 흐를때까지 과일사세요 게임을 진행하고
음악이 멈췃을때 술래가 되있는 사람 5명을 뽑아
게임이 진행되기 전 아이들 스스로가 만든 벌칙을 수행하기로 했답니다.
이 사진은 게임이 끝난 후 벌칙자 들이 벌칙을 뽑는 사진이랍니다.
벌칙자는 바로 바로 저와 예훈이 재성이 현민이 기유였답니다.
1학년 현민이는 춤추기가 벌칙이었답니다
음악은 귀여운 동요인 호키토키 !!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안할것 같던 현민이가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던 ...
재성이는 운동장에서 소리치기 라는 벌칙을 받앗답니다.
활동중이여서 동장으로 나가지 못고 대신 창문에서 소리쳤답니다
부끄럼많이 타는 재성이가 "보고싶다!!" 이렇게요!!
와우 남자 다웠답니다
이사진은 ...... 예훈이와 창피하게도 저랍니다....
예훈이는 앉앗다 일어섰다 20회 / 저는 PT체조 20회 ......
하....제가 진행한 게임에 걸리다니....너무나 창피하더라구요
하지만 아이들은 제가 걸리니 너무나 즐거워했어요.
저는 그걸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
기유는 벌칙이 꿀밤 맞기 인데
때릴 사람 정할때 아이들이 너무나 많이 신청했어요
결국 가위바위보로 준우가 이겨서 준우가 벌칙을 진행중인 모습이랍니다
기유의 표정을 본다면 강도를 느낄수가 있네요
마지막 활동으로는 저희는
[D.I.S.C 성격 유형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D.I.S.C 성격 유형 검사지를 나눠주고 아이들에게
4가지의 단어중 자신에게 맞는 단어를 체크를 하라고 나눠주고
열심히 설문지에 자신에 대해 체크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랍니다.
각자의 스타일로 열심히 집중하는 아이들 모습
시끌벅적 활동적인 아이들이 차분히 진지하게 집중하는 모습 색달랐답니다
아이들은 각자 설문지를 다 작성한 후 뒤늦게 컴푸터가 사용이 가능해져서
초반에 못봤던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두주인공인 소지섭과 서인국의
고백 영상을 시청하고 각 고백 영상을 보고 나타난 성격의 유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았답니다
그 이후 아이들은 채점지로 자신의 유형을 확인한 후
선생님께서 D.I.S.C 의 네가지 유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진행을 해주었답니다
선생님께서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그 말을 폭풍 집중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랍니다
선생님이 4가지 유형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두 팀으로 나누어서
간식을 먹으면서 3가지의 토론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하였답니다
토론을 하는 동안 길게 말하지 않는 남자애들의 특성이기도 하고
아쉽게도 저희 생각보다 토론이 길게 진행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각 성향의 아이들의 생각을 알아볼수있었던 시간 되었답니다
피피티로 이뿌게 준비를 해왔지만 갑자기 너무나도 아쉽게
컴퓨터의 이상으로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설명으로 진행을 하였고
뒤늦게 피피티를 사용했지만 그래도 이번 활동은
그래도 잘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진행이 순조롭게된것같네용
이번 활동도 너무나 역시나 즐거웠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