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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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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 2013. 09. 12> 서울YMCA 청소년상담실 '신문고' 소원우체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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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원타임즈】박주현 기자 = 서울YMCA(회장 안창원) 청소년상담실 ‘신문고’가 2013년 청소년들의 희망과 꿈을 이뤄주는 소원우체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소원우체통 프로젝트는 꿈도 많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꼭 이루고 싶은 작은 소원들을 가지고 있지만 가정형편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지와 자신감 넘치고 꿈을 저버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따라 소원우체통은 서울YMCA 본관 1층에 설치해 자신이 원하는 소원과 사연을 적어 소원우체통에 넣거나 이메일을 통해 사연을 올리면 된다.
특히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이나 꼭 갖고 싶거나 선물하고 싶은 물건들, 해보고 싶었던 일들에 대한 자신의 소원 이야기와 지원신청서를 홈페이지(http://www.ymca1020.or.kr)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2013년 9월초~27일까지 이메일(ymca4242@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현실 가능한 소원을 지원 가능성 고려해 이번달부터 매월 한 명씩 선정해 소원을 이뤄주도록 한다.
현재 소원우체통의 운영기금은 시민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하며 청소년상담실 ‘신문고’는 현재 청소년 개인상담, 사이버, 전화상담과 또래상담지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이 프로젝트가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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